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배송비 포함하면 오히려 비싸지는 직구 브랜드 TOP 5
보노마미
2025. 4. 27. 20:00
해외직구는 ‘싸게 사는 방법’으로 널리 알려졌지만, 모든 브랜드에 해당되는 건 아닙니다. 특히 일부 브랜드는 제품 가격은 싸더라도, 배송비·세금 포함 시 오히려 국내가 더 저렴하거나 유리한 경우가 많습니다. 이번 글에서는 실제 직구 시 손해보는 브랜드 TOP 5를 소개하고, 국내에서 싸게 사는 루트도 함께 안내해드립니다.
1. **애플 (Apple)**
- 제품가가 높아 $150 이상 → 관부가세 20% 이상 부과
- 환율 + 카드 수수료 + 배송비 포함 시 국내 정가보다 높아짐
- AS 불가, 언어설정 문제, 충전 규격 차이 등 리스크도 큼
국내 대안:
- 쿠팡 애플 리셀러 / 공식 리셀러 스마트스토어
- 백화점 온라인몰 + 카드혜택 병행
2. **다이슨 (Dyson)**
- 해외 직구가 약간 저렴하지만, 배송비 4~5만원 이상
- 220V 플러그 호환 문제 / AS 불가 / 보증 안 됨
국내 대안:
- 쿠팡 리퍼비시 / 다이슨 공식몰 리퍼전
- 전자랜드/하이마트 행사 시즌 구매
3. **샤오미 대형 가전 (공기청정기, 청소기 등)**
- 알리 기준 배송비 무료로 보이지만 실제 배송 지연/파손 다수
- 기기 오류 발생 시 교환·환불 거의 불가
- 제품가 대비 국제배송비 비효율적
국내 대안:
- 스마트스토어 샤오미 공식 총판 / 쿠팡 병행수입
- 11번가 Qoo10 글로벌샵 + 쿠폰 활용
4. **나이키 (Nike)**
- 미국 공홈가: $129 → 배송대행+수수료 포함 시 19~22만원
- 쿠팡, 무신사, 트렌비 등 병행수입 제품이 정가 이하 판매
- 사이즈 미스 시 반품 불가 → 손해 리스크 큼
국내 대안:
- 무신사 나이키 브랜드관 / 트렌비 나이키 병행
- 쿠팡 로켓배송 + 무료반품 정책 활용
5. **르크루제, 스타우브 (주방용품 계열)**
- 직구 제품은 관세 + 배송 중 파손 리스크 높음
- 국내 병행유통이 활발해 쿠폰 시 직구보다 저렴
국내 대안:
- 롯데온/신세계몰 아울렛관 / SSG 병행수입관
- 네이버 브랜드 스마트스토어 + 카드혜택 적용
실제 비교: 나이키 에어포스 1
미국 직구가: $129.99 + 배송대행비 + 카드 수수료 = 약 22만원 국내 병행가 (쿠팡): 179,000원 + 로켓배송 + 무료반품 → 가격 + 교환/반품/속도 모두 국내가 우위
직구로 손해 보는 브랜드 특징
- 가격대 $150 이상 → 세금 발생 구간
- 제품 크거나 무거움 → 배송비↑
- AS 중요 제품 → 국내 인증 제품 유리
- 국내 병행 유통 활성화 브랜드
마무리하며 – 브랜드 따라 직구는 손해일 수도 있다
직구가 항상 이득이라는 인식은 이제 구시대적입니다. 브랜드와 제품 특성, 배송/세금/AS를 고려하면 국내가 훨씬 더 합리적인 선택인 경우가 많습니다. 오늘 소개한 브랜드를 기준으로 스마트한 쇼핑을 해보세요!
다음 글에서는 “배송대행 vs 국내 병행수입 실전 비교 가이드”를 카테고리별로 정리해서 알려드릴게요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