중고나라 직거래 vs 번개장터 안전결제 후기 (실거래 비교)

중고 거래를 할 때 항상 고민되는 게 직거래 vs 택배거래입니다. 특히 중고나라와 번개장터처럼 큰 플랫폼일수록 “이게 진짜 정품일까?”, “사기 아니야?” 하는 불안이 따르죠. 이번 글에선 제가 중고나라는 직거래, 번개장터는 안전결제로 각각 거래한 실경험을 바탕으로 차이점을 비교해드릴게요.

1. 거래한 제품

• 중고나라 직거래: 갤럭시탭 S6 라이트 (Wi-Fi)
• 번개장터 안전결제: 나이키 에어맥스 90 (270 사이즈)

2. 거래 방식 및 절차

항목	중고나라 직거래	번개장터 안전결제
연락 방식	문자/전화	앱 채팅
결제 수단	현금	앱 내 송금 → 에스크로
시간 소요	1시간 이내	2~3일 (배송 포함)
사기 방지	거래 전에 실물 확인	검수는 없음, 중재 가능
수수료	없음	판매자 수수료 있음 (구매자는 無)

3. 중고나라 직거래 후기

• 서울 지하철역에서 직접 만남
• 제품 외관, 구성품 직접 확인
• 현금 지급 → 거래 완료
• 장점: 빠름, 가격 협의 가능
• 단점: 시간 맞추기 어렵고, 위치 민감

“직거래는 내가 직접 보고 살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입니다. 대신 시간과 장소가 맞아야 하니 귀찮음은 감수해야 해요.”

4. 번개장터 안전결제 후기

• 상품 결제 → 판매자가 택배 발송
• 제품 수령 후 ‘구매 확정’ → 판매자 정산
• 제품에 문제 있으면 중재 요청 가능
• 장점: 장소 제약 없음, 상대방 신원 인증됨
• 단점: 배송 기다려야 함, 제품 상태는 받기 전까지 몰라요

5. 내가 느낀 핵심 차이

• 급할 때는 직거래가 낫다
• 멀리 사는 판매자와 거래할 땐 안전결제가 무조건 좋음
• 가격은 직거래가 더 유리한 경우가 많음 (수수료 없음)

6. 사기 피하는 공통 팁

• 실물 사진 + 거래 후기 있는 판매자만 선택
• “카카오톡으로 연락하자”는 말은 사기 가능성 ↑
• 무조건 에스크로 or 직접 보고 확인할 것

결론: 어떤 방식이 더 나을까?

중고나라 직거래는 빠르고 저렴하지만, 거래 상대의 신뢰도를 내가 직접 판단해야 합니다. 번개장터 안전결제는 조금 시간이 걸리지만 플랫폼에서 일정 부분 보증을 해줘서 첫 거래자나 비싼 제품 거래할 때 더 안전한 느낌이 있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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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후기만 믿었다가 낭패 본 실사용 썰 (리뷰 마케팅의 실체)”